"이제 빠르게! 왼쪽, 오른쪽, 왼쪽, 왼쪽, 오른쪽!" 박 과장은 오른쪽으로 가야 할 때 왼쪽으로 가서 이 주임과 부딪혔고, 이 주임은 빙글 돌다가 귤 상자 앞에 털썩 앉았어요. 회의실은 웃음바다가 되었어요. 김 대리는 손뼉을 치며 다시 외쳤어요. "괜찮아요, 다시 해 봐요!"